문서 리뷰 워크플로 — 문서에 PR/브랜치 얹기
문서를 바로 고치는 대신, "이렇게 고치면 어때요?" 하는 수정 제안(쪽지) 을 문서 위에 얹고, 누가 검토해서 좋다고 하면 반영하는 방법이에요. 코드에서 쓰는 방식을 문서에 그대로 옮긴 거예요.
비유: 모둠 신문에 붙이는 포스트잇 📝
우리 모둠이 같이 쓰는 신문(문서)이 하나 있다고 해봐요. 고치는 방법이 두 가지예요.
- 바로 고치기 — 오타 하나 정도는 그냥 연필로 바로 고쳐요. 빠르지만 아무도 검토 안 해요.
- 포스트잇 제안 — "이 문단을 이렇게 바꾸면 어때?" 를 포스트잇에 써서 신문 위에 붙여요. 모둠장이 보고 좋다고 하면 진짜 신문에 반영해요. 별로면 떼어내요(반려).
포스트잇을 붙일 때 중요한 것: "지금 신문에 뭐라고 적혀 있었는지" 를 사진 찍어서 같이 붙여둬요. 나중에 비교하려고요. 이게 나중에 아주 중요해져요.
제안이 반영되기까지
포스트잇 하나는 이런 단계를 밟아요.
- 열림 — 방금 붙인 제안. 아직 검토 전.
- 승인됨 — 모둠장이 "좋아" 한 상태.
- 반영됨 — 진짜 신문에 실제로 반영됨.
- 반려 — 안 쓰기로 함(떼어냄).
그리고 누구든 어느 단계에서나 댓글(코멘트) 을 남길 수 있어요. 내 제안에 내가 덧붙여도 돼요.
그 사이 원본이 바뀌었다면? (충돌)
여기가 제일 중요해요. 내가 포스트잇을 붙여둔 사이에 누가 신문 원본을 바로 고쳐버리면? 내 제안을 그대로 반영하면 그 사람 수정이 덮여서 사라져요. 그래서 반영 직전에 확인해요.
포스트잇에 찍어둔 "그때 사진" 과 "지금 신문" 이 똑같은지 비교해요.
- 똑같으면 → 안전하니까 반영해요.
- 다르면 → 막아요. "그 사이 원본이 바뀌었으니, 지금 내용을 보고 제안을 새로 올려줘" 하고 되돌려보내요. 이렇게 하면 누구의 수정도 몰래 사라지지 않아요.
왜 "시간(몇 시에 고쳤나)" 으로 비교 안 하냐면 — 시계는 아주 미세하게 어긋날 수 있어서 못 믿어요. 그래서 내용 자체가 똑같은지로 비교해요. 이게 훨씬 확실해요.
같은 제안을 다시 다듬어 올리면, 새 포스트잇을 또 붙이는 게 아니라 원래 붙여둔 걸 갱신해요. 포스트잇이 잔뜩 쌓이지 않게요.
핵심만 다시
- 바로 고치기(빠름)와 포스트잇 제안(검토 후 반영)이 한 문서에 같이 있어요.
- 제안은 열림 → 승인 → 반영 단계를 밟고, 언제든 댓글을 달 수 있어요.
- 붙일 때 "그때 원본 사진" 을 같이 찍어둬요.
- 반영 직전에 사진 = 지금 원본 인지 확인 — 다르면 막아서(충돌) 아무 수정도 안 사라지게 해요.
더 자세한 진짜 코드·설계는 옆의 개요 / Variants / Apply Recipe 탭에서 볼 수 있어요.